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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3

나에게

                                              윤서경
                                              영ㆍ스페인어과 1학년                           인천외고란?
                                    나윤선         저에게 인천외고는 ‘3년간의 꿈’입니다. 하루
                               영ㆍ일본어과 1학년     하루가 기대되는 꿈같은 시간을 보내는 요즘,
              저에게 인천외고는 ‘늘 푸른 하늘 같은 존         인천외고에서의 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
            재’입니다. 언제든지 날개를 달고 비상할 수          제 꿈을 찾을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제공되었고,
            있는 배경을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제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으로 세계 각국의
            막 발을 내딛기 시작한 1학년인 저에게 인천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외고는 든든한 존재입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되었습니다.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다양한 교육 활동, 창의 체험 활동, 국제협력         주시는 선생님들,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 평생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저의 역량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발전
            마음껏 펼쳐보고 싶습니다.                    해나가는 저를 보며 인천외고에 입학하기 위해,
                                              입학 후에 쏟았던 노력이 더욱 값지게 느껴집
                                              니다.
                                                                               최준혁
                                                                               영ㆍ중국어과 2학년
                                                                                 저에게 인천외고는 ‘퍼즐 조각’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가지고 있는 그릇이 다르며,
                                                                               퍼즐 조각처럼 모양도 제각각입니다. 수많은
            박지훈                               이다현                              조각이 모여 하나를 이루는 곳이 인천외고
            영ㆍ일본어과 1학년                        영ㆍ중국어과 2학년                       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인생을 가꾸고
                                                                               각자의 꿈을 키우는 곳, 선생님들의 진심
              저에게 인천외고는 ‘허세 가득한 사람’입            저에게 인천외고는 ‘세계화 리더로의 도약’        어린 진로 상담과 내신 상담을 통해 우리의
            니다. 인천외고는 성적이 좋은 특출난 학생만          입니다. 원어민 선생님과의 문화수업, 국제          꿈을 더욱 크게 만드는 곳! 우리는 그 안에서           Incheon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13
            모집한다는 과장된 소문으로 중학생들의              교류 등 다양한 세계화 시대의 리더를 선도하는        동아리,  교내외국어대회  등에  참여하여
            걱정을 부추기지만, 이런 점은 학교의 진실한          활동을 통해 상대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튼튼한 기반을 만들어 나갑니다. 시작과 끝이
            모습과는 다릅니다. 막상 입학을 하고 나면           존중할 줄 아는 ‘다름의 가치‘를 배우게 되었        아름다운 인천외고야말로 협력과 노력의
            허세 가득한 사람의 허세가 드러나는 순간            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세계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꿈의 공간이라고 생각
            처럼, 인천외고의 소탈하고 진실한 모습에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곳이          합니다.
            놀라게 됩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인천외고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실력을 믿고, 도전해서 인천외고생이 되었으면          의욕 넘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 그 속에서
            좋겠습니다.                            본인의 가치를 찾고 반드시 빛나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인천외고에서의 학교
                                              생활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이 될 것
                                              입니다.




                                                                                                        한동훈
                                                                                                  영ㆍ일본어과 2학년

                                                                                 저에게 인천외고는 ‘라틴어’입니다. 라틴어는
                                     신경섭      천시은                              단어의 성을 구분하며, 한 종류의 단어라도
                              영ㆍ스페인어과 3학년     영ㆍ중국어과 1학년
                                                                               최대 3개의 단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저에게 인천외고는 ‘엑스레이’입니다. 제가           저에게 인천외고는 ‘봄’입니다. 결실의          사장된 언어이지만 모든 언어의 뿌리이기에
            알지 못했던 저의 속을 샅샅이 보여주기             열매를 맺는 가을을 준비하는 봄처럼, 지금          친근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때문입니다. 스스로는 깨닫지 못했던 부족한           우리는 이곳에서 꽃을 피우고 가을이 오면           친구들과 원어민 선생님까지 있는 우리 학교의            인천외국어고등학교
            점뿐만 아니라, 개성과 특징을 잘 표현할 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꽃에 물을 주고 거름을        특징이 라틴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있게 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해주는 학교입            주어 키우듯이 훌륭한 인천외고 선생님들이           졸업 후에도 친구들, 선생님들과 친하게
            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제가 어떤 변화를            학생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십니다.         지내는 모습을 상상하면, 라틴어족의 관계            꿈을 만드는 사람들. 우리는 미래를 창조합니다.
            이루었고 성장하였는지, 저의 꿈에 한 발 더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통해          와도 똑같아 보입니다. 저 또한 선후배 관계,
            다가가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배우고 자라고 성숙하여, 결국 우리는 풍성한         사제 관계를 잘 유지하며, 전통 있는 인천외
            함께 고민해 주는 명문 중의 명문입니다.            열매를 맺고 세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고의 명성을 더욱 높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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