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매일경제]인천외고 `스키오폴리스`…원어민교사와 자유주제로 토론
  • 작성일20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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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교직원의 15%가량 원어민이 생활하고 있는 인천외고에는 정규수업 외에도 원어민 교사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스키오폴리스`라는 제도가 있다.

인천외고 학생들은 한 가지 외국어만 전공으로 하는 다른 외고와 달리 영어는 물론이고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 부전공을 택해 두 가지 이상 언어를 전공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목 원어민 선생님과 상의해 날짜를 선택한 뒤 토론 주제와 내용에 대해 사전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갈수록 인기가 높아져 사전에 예약을 해도 한 달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